<라스>에 출연한
조나단이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길래, 뭔 말인가 해서 봄
조나단이 하는 말이
다른 나라 사람이 자기 문화를 좋아해주면 행복한데
한국인은 유독 심하다고 생각한다고..
듣고보니 맞는 말인듯
외국인만보면 한참 두유노강남스타일? 막 이러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작가들이랑 사전 인터뷰를 하면
항상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라고 묻는다고
조나단은 "고구마 피자!" 라고 대답한다고 ㅋㅋㅋㅋ
하지만 비빔밥이나 불고기 등
한국 전통음식으로 대답하기를 권유한다고.
근데 조나단은 비빔밥을 안 좋아한대
그 이유는....
야채 덩어리(?)라서 안 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가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제는 어떤 대답을 해야 상대방이 좋아할 지를 알게 됐다고
그래서 인터뷰를 하면 원하는 대답을 해준대 ㅎㅎ
그러면서 조나단이 말을 끝맺으면서 하는 말
한국을 꼭 인정해주지 않아도
진 역사, 좋은 문화, 언어가 있으니까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