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도 너무 좋고 비주얼도 좋고 드라마든 영화든 찍으면 관객들 반응도 좋으니까 영화계의 치트키로 떠올랐다는 기사 봤는데
진짜로 다 잘해서 너무 호감가는 배우라 조정석이 지금까지 출연했던 영화 필모 몇개 정리해봤음
1. 관상
"시끼야 오늘 닭먹는 날이야 이 시끼야!"
91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던 영화.
송강호의 처남인 팽헌 역으로 출연해서 방정맞고 다혈질적이면서 웃긴(? 캐릭터 잘 소화함
2. 마약왕
"장숙이.. 장기투숙.."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는데(안봐서 잘모르겠음)
거기서 마약왕을 쫒는 열혈 검사 김인구 역을 맡았었음
송강호랑 작품에서 꽤 많이 만나는 것 같기도...?
3. 뺑반
"보이는게 전부고 진실이죠!"
관객평은 별로였지만 조정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작품임
카레이서 출신이자 JC 모터스 대표인 정재철 역을 맞아서 열연했음
4. 형
"야 너살짝 보이지 이 개새"
앞이 안보이는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받은 형 고두식 역으로 나오는데 도경
수랑 케미가 괜찮더라ㅋㅋㅋ
마지막에는 너무 슬펐지만ㅠ
5. 엑시트
"장가 못 갔고요 취업 준비중 입니다. 한 잔 더 드릴게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 역을 맡아서 후배 의주역을 맡은 윤아와 찰떡 케미를 보여준 작품임ㅋㅋ 존잼ㅋㅋㅋㅋㅋ
따따다-따따- 따-따 계속 생각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아랑 둘이서 어찌나 잘뛰던지 보면서 체력도 엄청 좋겠구나 생각함
윤아 ㄹㅇ 잘뜀 조정석에 절대 뒤지지 않음!
6. 건축학개론
"그럼 뭐할까? 아구창이라도 날릴까?"
조정석하면 건축학개론 납득이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득이 안가잖아 납득이!" 이걸로 관객들 머리속에 저-장☆ 됐을것ㅋㅋㅋㅋㅋㅋㅋ
혀를 자연스럽게~뱀처럼~ 알지? 스네이크?
납득이를 넘어설 캐릭터 또 나올 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