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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카테고리 없음 2020. 6. 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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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임창정 → 설경구

     

    '불운의 아이콘' 임창정은 이전까지 윤제균 감독의 모든 작품에 출연했었는데,

    딱 하나 거절한 작품이 '해운대'

     

     

     

     

     

    <과속스캔들>

     

    임창정 → 차태현

     

    "2007년 말, '색즉시공2' 찍던 중 내게 딱 어울리는 시나리오가 있다고 했다. 

    계약된 영화 때문에 거절했는데 그 영화가 '과속스캔들'이었다.

    시사회 후 차태현과 깊은 포옹을 했다."

     

     

     

     

     

    <거북이 달린다>

     

    임창정 → 김윤석

     

    비운의 임창정이 놓친 세번째 영화.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가 있었지만,

    결국 계약 문제 때문에 못 찍게 된 영화가 '거북이 달린다'

     

     

     

     

     

     

     

    <어린신부>

     

    권상우 → 김래원

     

    이 영화로 김래원은 2004년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고,

    같은 시상식에서 권상우는 '말죽거리 잔혹사'로 남자 인기상을 받음

     

     

     

     

     

     

     

    <악마를 보았다>

     

    한석규 → 최민식 → 이병헌

     

    원래 살인마 역할에 한석규가 캐스팅 되었는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출연으로 이병헌이 대신 투입됨.

    미리 캐스팅 되어있던 최민식과 역할을 바꿔 연기하게 됨

     

     

     

     

     

     

     

    <베를린>

     

    이병헌 → 하정우

     

    이병헌은 고심 끝에 '베를린'이 아닌 '광해'를 선택했고,

    그 대안으로 하정우가 캐스팅 됨.

     

     

     

     

     

     

    <타짜>

     

    이병헌 → 조승우

     

    '고니'역은 이병헌이 처음 제안 받고 출연 승낙까지 했지만,

    이후 제작사의 생각이 달라져서 조승우에게로 넘어감

     

     

     

     

     

     

     

    <공동경비구역 JSA>

     

    최민식 → 송강호

     

    최민식은 당시 '쉬리' 끝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는데

    "겨우 제대했는데 또 입대하냐"며 거절

     

     

     

     

     

     

    <동감>

     

    송승헌 → 유지태

     

    송승헌은 상대역으로 연상의 여배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고사했고,

    결국 유지태가 대신 캐스팅 되어 일약 스타덤에 올랐음

     

     

     

     

     

     

    <너는 내 운명>

     

    조재현 → 황정민

     

    조재현은 "그 영화에 욕심이 났고 출연하려고 생각도 했지만,

    여배우의 캐스팅이 늦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던 작품"이라고 말함

     

     

     

     

     

     

     

    <8월의 크리스마스>

     

    정우성 → 한석규

     

    후에 정우성은 라디오에서 

    "출연 안해서 가장 후회하는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그냥 내가 할 걸...."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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