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 아닌 법조계와 인연 맺을 뻔 했던 배우카테고리 없음 2020. 6. 5. 03:40반응형
= 이중구 아니 박성웅
전설의 한국외대 졸업사진.jpg
알 사람은 다 안다는 한국외대 법대 출신의 배우 박성웅.
원래는 건국대 분자생물학과 였으나,
집안에 법조인이 있어야 한다는 부친의 뜻에 따라 다시 입학함..
하지만!!!
이 길이 본인의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여겨
전설의 한국외국대학교 이박사 짤을 남겨둔 채 연기에 뛰어듦
(이박사 짤은 저 당시 이미 연극을 하던 중이라 화려한 염색을 하게 됐다고 함)
처음 몇 년 간은 아버지에게 말도 못한 채 연기 일을 했지만,
두번째 공연을 할 무렵 인정을 받고,
이후로 아버지는 박성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심
길었던 무명 생활 끝에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성웅이
더 이름이 알려진 계기가 있었으니........
모두가 다 아는,
이름도 '이중구'로 더 알고 있는
영화 <신세계>
한 연예 정보프로그램에선,
명대사로 꼽히는 "살려는 드릴게"가
통편집 될 뻔 했었다고 밝힘
(와....통편집 안 된게 정말 신의 한 수..
영화 내용은 몰라도 그 대사 아는 사람 많음ㅋㅋ)
이후 이중구 st 밈이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ㅋㅋㅋㅋㅋㅋ
악역 이미지가 강하지만....
지난 2019년 2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를 기리는 행진에
재능 기부식으로 유가족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의 상징적 상주로 참가함
존멋 bbbbbbb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