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만능자소서라고 불렸던 남돌 인터뷰
    카테고리 없음 2020. 6. 3. 01:34
    반응형

     

     

     

     

     

     

     박지훈

     

    '19살 당시 데뷔 확정 후 첫 인터뷰'

     

     

     

     

     

     

     

     

     

     

     

     

     (팬들이 자소서 문구로 바꿔버림ㅋㅋㅋ

     

     

     

     

     

    그 아이돌은 시간이 지나 인터뷰 맛집이 되는데..

     

     

     

     

     

     

     

     

     

     

     

     

     

     

     

     

     

    평소에 단기적인 목표를 계속해서 세우는 편인가 봐요.

     

    -빠른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목표를 만들어서 이루는 걸 좋아해요. 저의 첫 번째 장기 목표가 복근이었어요(웃음). ‘오늘 이 안무를 다 따고 가겠다’ ‘이 곡을 다 숙지하고 가겠다’ 같은 짧은 목표를 계속 잡아요. 그래야 마음 편하고 이룰 때마다 동기부여가 되어서 좋아요. 전 정말 ‘조금이라도 걸어보자’ 같은 계획이라도 세워야 해요. 말한 건 꼭 지키려고 하는 성격이에요.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는 성격이고요.

     

     

     

    < 프로듀스 101>에서 윙크한 순간이 엄청난 기회로 이어졌어요.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표정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춤도 물론 열심히 췄지만요. 저는 아직도 마지막 엔딩이 끝나고 카메라가 저를 비추며 빨간 불이 켜지던 순간을 잊지 못해요. 제발 한 번만 나오자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계속 윙크를 했어요. 처음으로 방송에 나오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가슴에 품고 사는 문장이 있나요.

     

    -좌우명이 있어요. 걱정할 시간에 연습하자. 사실 활동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충분히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갔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자신감부터가 달라요. 무대가 두려워지면 실수로 이어지고 실수가 두려움이 돼서 제 몸을 지배해요. 두려우면 하기 싫어질 수도 있어요.

     

     

     

    지금 어디에 와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직 시작도 안 한 아이죠. 이제 날개를 펼치고 싶은, 

    날개를 펼쳐야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 2019년 보그 3월호

     

     

     

     

     

     

     

     

     

     

     

     

     

     

    박지훈의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다짐이 드나.

     

    -무슨 일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지 않나. 

    차분히 과정을 밟아서 하나하나 단추를 잘 꿰나가고 싶다.

     

     

     

    10년 후, 박지훈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

     

    -10년 후면 서른한 살이다. 그 때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첫 단추를 잘 꿰었다면 올곧게 나아가고 있을 것 같다. 삐뚤빼뚤해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차분하게 잘 쌓아나갈 거다. 곁눈질하지 않고 묵묵하게 내 길을 걸어가는 멋있는 남자가 되어 있으면 좋겠다.

     

    - 2019년 싱글즈 3월호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생의 나침반 같은 좌우명이 있다면요.

     

    -좌우명이라기보다는 좋아하는 단어가 있어요 '열정' '진심'이에요. 그 단어들을 제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해요. 흘러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해요. 현재가 있기에 미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고 매일 열정과 진심을 다하려고 노력해요.

     

    - 2020년 여성동아 1월호

     

     

     

     

     

     

     

     

     

     

     

     

     

     

     

    지금 하는 일도 치열한 스포츠와 비슷하다고 느껴질 때는 없나요?

     

    -성장을 해서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점은 똑같아요. 

    다만 다른 건 결승점이 없다는 것? 끝이 없는 운동장을 계속 돌고 있는 기분이에요.

     

     

     

    박지훈의 삶의 속도는 빠른 편인가요?

     

    -속도보다는 지속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치지 않고 달리고 싶어요.

     

     

     

    연기를 하면서 새롭게 얻은 습관도 있나요?

     

    -사람 관찰하는 걸 좋아하게 됐어요. 걸어가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디로 가는걸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그런 생각에 빠지면 끝도 없이 파고 들어요. 

    제가 느끼고 경험하는 감정을 축적해놓는 훈련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 연기할 때 그 감정을 꺼내 쓸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 2020년 지큐 6월호

     

     

     

     

     

     

     

     

     

     

     

    마무리는 그를 인터뷰 했던 지큐 에디터의 칭찬

     

     

     

     

     

     

    박지훈 프듀때도 말 잘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로 잘하네...

    에디터가 칭찬할 정도면 말 다한듯

     

    인터뷰 정말 인상깊다

     

     

     

     

     

     

     

      

     

     

    박지훈 팬들아 혹시 박지훈 독서가 취미야???

    말하는거 본 받고 싶엉,,,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