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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인 오늘자 KBO 선두 전쟁카테고리 없음 2019. 9. 29. 01:12반응형
SK와 두산 모두 3경기 남은 가운데
1게임 차
근데 상대전적이 두산이 앞서기 때문에
동률이 될경우 두산이 1위
아무튼 두팀 모두 무조건 남은경기 다 이겨야되는 상황
그리고 오늘 경기 초반
다들 이제 선두 바뀌겠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두산 선발은 방어율 1위 린드블럼)
근데 이게 웬일
막판 KBO 최고 공포의 팀이 되버린 한화가 린드블럼을 개작살
2점차까지 대추격 시작
SK도 야금 야금 따라가며 1점차까지 추격
그리고 결국 동점
시즌내내 1타점 밖에 없는 선수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림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두산 벤치
그와 거의 동시에 터진
9회초 SK 박정권의 동점홈런
참고로 시즌 1호 홈런 ㅋㅋㅋ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이렇게 기운이 SK쪽으로 기우나 했지만...
만루 기회를 날리는 SK와 박정권
기회 다음엔 위기라는 말을 증명하듯
삼성 이학주의 결승 끝내기 홈런이 터지고
그 기운을 타서 두산도 10회말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
이렇게 정규시즌 2경기를 남기고 선두 교체
(9경기차를 뒤집은 것으로 이대로 우승시 역대기록행)
↓https://twitter.com/ds36961/status/1177917965255077888
행복한세상의승아아범@ds36961
잠실에 울려퍼지는 이학주 워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
111명의 사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두산팬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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