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다 9월에 방영 예정이라는 드라마 <배가본드>
티저 떴을 때부터 기대 많이 했는데 곧 방영한다니ㅎㅎㅎ
특히 수지랑 이승기는 두번째로 만나는 작품임!!!
이 때도 잘봤었는데 둘 한샷에 잡히는거 그림이 예뻐서ㅎㅎㅎ
이번에 같이 찍게된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무려 250억의 제작비가 들어간 엄청난 드라마라고 함ㅎㅎㅎㅎㅎ
250억......ㄷㄷ.....
등장인물 소개(공홈에는 이것보다 좀 더 긴데 좀 줄였어 더 자세한건 공홈 가서 봐)
차달건 역의 이승기
스턴트맨 출신으로 종합 무술 18단으로 대역을 하기엔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 때문에 종종 정식 배우 제안을 받지만 카메라 울렁증과 대사 암기의 약점 때문에 번번이 캐스팅에서 탈락하고 마는 평범한 청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은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에 그의 조카가 포함되어 있었고 진상조사단은 추락 원인을 단순 기체 결함이라고 발표하지만 조카가 비행기 안에서 찍은 셀카 영상에 테러범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하고 마는데...
고해리 역의 배수지
국정원 블랙요원.
훈련 중에 여덟 명의 부하들을 화염에서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의 전설 고강철 중령이 아빠. 아빠는 영웅이 되어 국립현충원의 양지바른 명당자릴 차지했지만 정작 고해리의 삶은 구질구질했다. 세상 물정을 몰라 걸핏하면 사기를 당하는 엄마와 날라리 대학생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소녀가장이 될 수 밖에 없던 그녀.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의 계약직으로 일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가 터지고 비행기 사고가 테러라고 헛소릴 해대는 차달건과 만나게 되는데...
기태웅 역의 신성록
금수저 출신의 국정원 감찰팀장.
비행기 테러의 공범을 잡기 위해 모로코에 급파. 비행기 사고 유가족이란 이유로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는 차달건과 껄끄럽고 불편하면서도 묘한 버디(buddy)관계가 형성되고..
이 외에도 백윤식, 문성근, 김민종, 이기영, 정만식, 황보라, 이경영, 문정희 등 엄청난 배우들이 다수 출연함
1년 동안 촬영한 작품이라는데 내용 어떻게 전개될지도 궁금하고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액션씬들도 기대됨ㅎㅎ